시사인 김은지 기자 뉴스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약 10년간 뉴스청취률 1위를 하고 있는 SBS 컬투쇼를 턱밑까지 따라왔다고 합니다.

김어준 자체도 대단하지만, 시사 정치라는 컨텐츠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했다는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대단한 한 명이 있는데요. 바로 김은지 기자입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시작과 동시에 아침에 뉴스를 전해주는 시사인 김은지 기자는 김어준의 새는 발음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진행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뉴스 전달로 매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는 시사인의 정치부 기자로 현재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뉴스를 전해주는 패널로 매일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했고, 한국기자협회 제317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있는 기자입니다.

시사인 홈페이지에 접속해 김은지 기자를 검색하더라도 많은 뉴스가 검색될 정도로 방송뿐만 아니라 여전히 치열하게 취재하여 많은 기사를 쓰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김은지 기자는 방송인 출신이 아닌 기자이기 때문에 나이 결혼 여부와 같은 프로필은 전혀 공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전문인 인터뷰'를 통해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알수 있는데요. 김은지 기자는 최순신 TF팀에 현재 소속해 있으며, 권력형 비리 등 정치 사고가 터졌을 때 심층적으로 취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은지 기자가 기자가 된 이유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언론 기사를 읽는 등 사회에 관심을 갖다보니 기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녀가 인터생활을 했을 당시 '용산참사'가 터졌을 때라고 합니다. 당시 그 현장을 보면서 기자에 대해 이해하면서 '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녀의 기자 소신은 '현장에서 출발하자'라고 합니다. 기자라면 현장에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사실 앞에 겸손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진실을 밝혔을 때의 뿌뜻함이 있다고 하네요.